사진설명=중증근무력증이 생기면 눈이 처지는 안검하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가 생기거나, 발음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면 중증근무력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중증근무력증은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신경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는 "처음에는 단순 피로나 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호흡근 마비가 올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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